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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설명절 앞두고 취약 어르신에 "福" 꾸러미 전달
  • 기사등록 2026-02-11 14: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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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설명절 앞두고 취약 어르신에 "福" 꾸러미 전달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빈곤·무위·질병·고독 등 이른바 `사중고`를 겪는 취약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호가하기 위해 `2026년 설맞이 우리미래 福(복)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돌봄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커지는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미래 福꾸러미`는 식료품과 건강·방한 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해 개별 가정으로 직접 전달 된 후 담당 생활지원사가 안부 확인도 병행해 명절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최고령자부터 고령자 순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면별 돌봄대상자 수를 고려해 형평성 있게 배분했다. 또한, 최근 1년 이내 동일 물품을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해 사업의 실효성도 함께 높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생활 부담이 커진다"며, "이번 福 꾸러미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께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 밀알복지재단, 중앙독거노인보호전문기관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물품 배부는 2월 2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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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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