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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후보 부인 설난영 "법인카드 개인 사용? 상상할 수 없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를 겨냥해 "법카(법인카드)로 따로 개인이 (사용)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었다"
  • 기사등록 2025-05-20 09:55:10
  • 기사수정 2025-05-20 21: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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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후보 부인 설난영 "법인카드 개인 사용

상상할 수 없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를 겨냥해 "법카(법인카드)로 따로 개인이 (사용)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설난영 여사는 19일 대구매일신문 유튜브 '뉴스캐비닛'에 나와 김혜경 여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배우자의 법인카드·관용차 유용 의혹에 관한 질문에 "'이런 일이 있구나이럴 수도 있었구나생각했다"며 놀라워했다.

 

설 여사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여고를 졸업한 뒤 상경해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을 하다가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으로 노동운동을 하던 김 후보와 결혼했다이후 김 후보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지사를 지내면서 지사 배우자로 살았다.

 

김혜경 여사는 배우자인 이재명 후보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경기도지사를 지내지사 배우자로서는 설 여사보다 후배 격이다.

 

김문수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를 회상한 설 여사는 "(김 후보가그런 (법인카드 사용 같은것은 굉장히 엄격하다차량도 마찬가지"라며 "공적인 업무가 아니고서는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없다우리는 그게 원칙인 줄 알고 당연한 걸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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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0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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