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편집국장
박종효구청장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2025년 5월 동행축제에 참여
인천에서는 남동구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지역 대표 특산품과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모은 판매전과 체험행사가 마련된다.기존에는 한 도시에서만 개막식을 열었지만, 올해는 전국적인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처음으로 동시다발적인 개막 행사가 열린다.
박종효구청장은 "5월 동행축제를 통해 남동구 소상공인들의 정성이 담긴 제품이 더 많이 판매되고 남동구지역 골목상권에 주민들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남동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의 개막 행사는 인천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협업한다.행사 기간 중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는 ▲인천 특산품(강화섬쌀·약쑥 등) ▲전통시장 인기 품목(흑미호두빵·수제강정) ▲백년가게 대표 먹거리(초밥·순대) 등 60여개 판매부스가 운영된다.
도자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가족 대상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되며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9대와 거리 공연도 더해져 단순 판매를 넘어선 지역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