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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철원 동송시장에서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대한민국 국민은 위대” - 이재명후보 경제가 나빠진 것은 정치를 못해서”라며 “누가 유능하고 또 충직하게 잘 할 사람인지 고민해 정성들여서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고
  • 기사등록 2025-05-02 13:38:32
  • 기사수정 2025-05-03 15: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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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철원 동송시장에서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대한민국 국민은 위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철원을 찾아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접경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이 후보는 철원 동송시장에서 상인주민들을 만난 후 화천으로 이동하기 전 먹고 살기에 나쁘다고 하시는데 경제가 나빠진 것은 정치를 못해서라며 누가 유능하고 또 충직하게 잘 할 사람인지 고민해 정성들여서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다피를 흘리지 않고 권력을 두 번이나 끌어내렸다며 다시 번영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본 후기를 공유하며 문화가 강한 나라를 꼭 만들고 싶다고도 말했다.

 

골목골목 경청투어 일환으로 오전부터 철원을 방문한 이 후보는 상점에 들려 튀김과 엿 등을 맛보며 주민들을 만났다.이재명 후보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많이 파세요라고 말하거나 지지자들을 포옹하고 악수하며 인사를 건넸다구매한 엿을 나눠달라는 지지자에게는 드리면 기부행위라고 잡혀간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사서 드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주민들과 지지자들로 동송시장은 북새통이 됐다홍덕자(81·철원 문혜리주민은 이재명 후보의 10년 전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와 싸인을 받기도 했고이 후보는 자신의 책을 가져 온 주민에게는 고맙습니다라며 싸인으로 화답했다


또 지지자들은 이재명 최종 학력은 청와대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이 후보와 사진을 찍는가 하면 힘들어서 못살겠다이제는 바꿔보자”, “힘내세요 대표님이라고 외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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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2 13: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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