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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농약살포기방화 토치 추정 도구로 ‘묻지마방화’ 범행전 집 근처서 점화연습도’ - ​방화에는 불상의 도구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이를 농약살포기로 추정하고 있다.
  • 기사등록 2025-04-21 13:48:43
  • 기사수정 2025-04-22 11: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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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농약살포기방화 토치 추정 도구로 묻지마방화’ 범행전 집 근처서 점화연습도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남성이 방화 용의자로 확인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8시 17분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21층짜리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전신화상과 추락 등으로 2명이 중상을 입었고낙상과 연기흡입 등 경상자는 4명이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불이 난지 약 1시간 37분 만인 오전 9시 54분경 완진했다.

 

경찰은 유일한 사망자인 남성이 방화 용의자라고 밝혔다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한 결과방화 용의자로 추적하던 씨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화에는 불상의 도구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는데경찰은 이를 농약살포기로 추정하고 있다


또 해당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기 전 인근의 다른 건물에서도 화재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경찰은 이 신고와 씨의 연관성도 수사 중에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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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21 13: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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