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구청장 인천 남동구청 기관장과 청렴을 말하다 토크 콘서트

박종효 남동구청장 인천시 남동구청에서는 6월 20일 금요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기관장과 청렴을 말하다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과 직원 간 격의없는 청렴·소통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번 토크쇼에는 박종효 구청장이 직접 대담자로 참석해 직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이나 구청장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들을 즉석에서 주고받는등 눈길을 끌었다.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평소 갖기 어려웠던 기관장과의 소통 기회를 통해 단체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청렴 토크쇼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구청장님이 마치 옆집 아저씨처럼 구수하고 포근하게 느껴졌다”면서 “개별 질문에 대한 세부 의견도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만족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종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회를 늘리겠다”며 “모두가 함께 더 청렴하고 일하고 싶은 남동구청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