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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사장 인천공항公 "테러 초동진압" 대테러 합동훈련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테러 등 안전위협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여객들이 증가하는 하…
  • 기사등록 2025-06-18 09:18:18
  • 기사수정 2025-06-19 08: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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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사장 인천공항公 "테러 초동진압"

 대테러 합동훈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공항 제2교통센터에서 합동참모본부 주관 '2025 화랑훈련'과 연계한 대테러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군 합동으로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테러·대침투 실제훈련을 진행해 통합방위요소 현장조치 능력을 검증 및 숙달하는 훈련으로격년으로 진행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테러 등 안전위협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여객들이 증가하는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항 내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화랑훈련과 연계한 인천공항 대테러 합동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군정부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60명이 참여했다


인천공항을 대상으로 테러를 모의하고 제2교통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하는 등 폭발물 테러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 참가자들은 위기상황에 대응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조치를 통해 테러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과정에서 제2교통센터 내 쓰레기통에서 폭발물 테러 의심물체 신고가 접수되자 공사 테러대응팀 소속 폭발물 처리(E.O.D.) 요원이 폭발물 탐지 및 확인 등의 초동조치를 완료했으며이후 군 화생방 및 폭발물 초동조치부대가 전개해 상황을 마무리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었으며훈련과정에서 발견한 미비점을 개선함으로써 국가중요시설인 인천공항의 대테러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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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8 09: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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