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편집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 현장 방문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자치 지원에 나섰다.
박종효 구청장은 6월 13일 오후 2시 ‘2025년 간석2동 주민총회 현장을 방문했다.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남동구 각석2동 주민자치회는 간석2동 주민총회를 열고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의제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한 마을 의제 관련 현장 찾아 꼼꼼히 살펴보며,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중 생활 민원 의제들은 연내에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사업비가 필요한 마을 의제 사업들은 해당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내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제7회 2025년 간석2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 했다.
마을의제 사업은 ‘재미있는 스마트폰 촬영 강좌’, ‘옹기종기 푸르미 도예교실’, ‘우리동네 효 잔치’, ‘1318 친구들의 사랑방 마실’, ‘아름다운 거리조성’ 등 5개이며,
주민투표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으며 온라인 투표는 주민총회 투표 링크 또는 QR코드로 가능하며,
오프라인 투표는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과 지역 내 경로당, 금융기관, 아파트 등 결과 발표는 6월 13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주민총회에서 진행되며, 투표 결과를 토대로 마을의제 사업의 우선순위가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