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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시위 대응에 해병대 700명 투입 기존 배치된 주 방위군 2000명에 더해“연방 인력·재산 보호” - 시위 진압에 주방위군 2000명을 투입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LA 시위에 관해 “매우 수월하게 통제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라며 “나쁜 상황이었고, (…
  • 기사등록 2025-06-10 09:21:04
  • 기사수정 2025-06-10 1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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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시위 대응에 해병대 700명 투입 기존 배치된 

주 방위군 2000명에 더해연방 인력·재산 보호


미국 군 당국이 로스앤젤레스(LA) 이민단속 반대 시위에 해병대를 투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미군 북부사령부는 9(현지 시간성명을 통해 주말간 경계 태세에 있던 해병 보병 대대를 가동했다며 “2개 대대 약 700명의 해병대원을 LA 지역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LA에서는 지난 6일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상업 지역 기습 단속 및 대규모 체포를 계기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강경 단속에 저항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당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참가자를 돈을 받은 내란 선동자라고 말한 바 있다


시위 진압에 주방위군 2000명을 투입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LA 시위에 관해 매우 수월하게 통제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라며 나쁜 상황이었고, (시위는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이제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대미 투자 관련 좌담회에서 자신의 초강경 불법이민자 단속 및 추방 정책에 반발한 대규모 시위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지고 있는 데 대해 나는 내전을 원치 않는다며 “(상황을방치하면 내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자신의 주방위군 투입 결정이 없었더라면 시위가 내전으로 비화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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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0 0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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