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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 군통수권 자동이양 -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49.42%(1천728만7천513표)를 얻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 기사등록 2025-06-04 08:53:59
  • 기사수정 2025-06-04 1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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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오전 621분 임기 개시 

군통수권 자동이양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4일 6시 21분 공식 개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궐위선거로 열린 이번 대선에서는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은 임기 개시 시점에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이 대통령에게 자동 이양됐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7시께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 대통령의 대리인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통해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49.42%(17287513)를 얻으며 승리를 확정했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약식 취임식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진행된다


새 정부의 출범을 선포하는 자리로 별다른 행사없이 취임선서와 취임사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통령은 취임식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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