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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어젯밤 이준석 측으로부터 만남 제안받았으나 최종 무산” - 김 실장은 이어 “저녁 9시에 이 후보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이 후보 의원실을 찾아가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던 중에 막판에 장소를 변경하겠다는 메시지가 전달됐고 또…
  • 기사등록 2025-05-30 09:24:16
  • 기사수정 2025-05-30 16: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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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어젯밤 이준석 측으로부터 만남 제안받았으나 격국 최종 무산

 

김재원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은 전날 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측으로부터 단일화 관련 토론을 하자는 제의를 받았으나결과적으로 무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후보는 즉각 사실관계에도 맞지 않는다며 반박했다.


김 실장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김영수입니다에 나와 어제는 저희들이 단일화를 위해서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이 후보 측에서신성범 의원을 통해 토론을 하자라는 제의가 오기도 했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실장은 이어 저녁 9시에 이 후보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이 후보 의원실을 찾아가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던 중에 막판에 장소를 변경하겠다는 메시지가 전달됐고 또 조금 있으니 회동을 취소하겠다는 통보를 받기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결국 만남은 이뤄지지 못했고 아마 이것이 이 후보 측 여러 가지 변화하는 생각의 흐름의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고 있다며 물론 마지막까지 단일화 노력을 계속하겠지만 점점 이 후보 측의 이런 여러 가지 행로로 볼 때 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8일에도 이 후보를 만나기 위해 의원회관을 찾았지만만남은 성사되지 않았었다.김 실장은 이와 관련해 이 후보가 도보 유세 준비를 위해서 의원회관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의원회관으로 찾아갔던 것이라며 방에 불이 켜져 있었으나 인기척이 없어서 결국은 기다리다가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에서는 단일화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보는 것 같다는 질문을 받고 저희들도 단일화 가능성이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 결정에 따라 김 후보로의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대선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견되고 있다며 단일화 노력은 6월 3일 투표가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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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30 09: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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