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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증·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확대" - “누구나 아플 수 있지만 모두 다 치료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희귀 질환이나 중증 난치 질환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든 과정이 고통이고, 환자와 가족은 생계 문제와 고립, 불안과도 …
  • 기사등록 2025-05-28 09:26:39
  • 기사수정 2025-05-29 0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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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증·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확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희귀 질환과 중증 난치 질환의 치료에 대한 국가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에서 누구나 아플 수 있지만 모두 다 치료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희귀 질환이나 중증 난치 질환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든 과정이 고통이고환자와 가족은 생계 문제와 고립불안과도 싸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희귀 질환자와 중증 난치 질환자가 조기에 진단받고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우리나라 희귀 질환자는 37만 명중증 난치 질환자는 75만 명으로 최근 5년 새 27.4% 증가했다며 희귀 질환과 중증 난치 질환에 적용되는 건강보험 산정특례제도의 본인부담률을 현재 10%에서 점진적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산정특례제도란 중증 질환자 등의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낮춰주는 제도다.

 

이 후보는 중증 질환과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 정부에서 필수의약품 공급을 지원하고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한 필수의약품 긴급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가의 제책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희귀하다고 포기하지 않고난치라고 외면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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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8 09: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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