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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 "6월 3일은 압도적 응징의 날! 내란세력에서 벗어나야" - "투표를 포기하면 현재의 기득권을 그대로 용인하고 도와주는 것이며, 결국 소수의 폭력적인 사람들이 더 영향력을 갖는 이상한 세상이 된다.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 기사등록 2025-05-21 08:04:15
  • 기사수정 2025-05-22 13: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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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 "6월 3일은 압도적 

응징의 날내란세력에서 벗어나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0일 "(대선일인) 6월 3일을 압도적인 승리의 날이라고 하면 안 되고 압도적인 응징의 날"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정부 지역 유세에서 "힘 있고 많이 가진 특정 소수들의 이익을 위해 압도적 다수가 희생당하는 비정상적 사회를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해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고누군가를 죽이고 제거하고독재적인 군사 정치를 하는 것을 우리가 응징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우리가 한 표라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투표를 포기하면 현재의 기득권을 그대로 용인하고 도와주는 것이며결국 소수의 폭력적인 사람들이 더 영향력을 갖는 이상한 세상이 된다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여러분이 눈을 부릅뜨고 해줄 일이 있다일부 언론들이 정보를 왜곡하거나 조작하고,


 사람들의 판단을 흐릴 때가 있다사람들이 잘못 판단하면 자기의 이익이 되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이 정보 전달의 주체가 돼야 한다카톡이나 트위터댓글 등으로 정보 전달을 많이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경기 북부 지역 현안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에 대해서는 "자주적 재정을 통해 살아갈 수 있다면 당연히 분리해 자치를 하는 게 바람직하지만지금 상태에서 분리하면 경기도민 입장에서 당장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며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제가 경기도지사를 했는데 경기 북부가 밉겠나"라면서도 "제가 직설적이라 이중플레이를 못한다경기 북부를 분리하면 엄청나게 규제 완화가 되는 것처럼 말하면 이건 사기다둘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경기 북부가 독자적인 생산 기반을 가지고 재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다면 그때는 독립을 고려해 봐야겠지만지금 단계에서의 독립은 이르다는 게 이 후보의 주장입니다.또한 이 후보는 "일부 공직자나 정치인은 자리가 늘어나서 좋겠지만대체로 경기 북부 주민들만 피해를 입는 양상이다길게 멀리크게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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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1 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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