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후보 대선 당선 인천 방방곡곡 ‘고남석이 간다 GO’ 유세 힘}

더불어민주당 인천선대위는 고남석 선대위원장이 주도하는 ‘고남석이 간다 GO’와 유세조직인 ‘인천의 빛 유세단’으로 이원화한 쌍끌이 전략으로 표밭을 공략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미추홀구 숭의지구대 인근에서 항상 출근길 인사를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지역 현안을 점검한다. 

이후 연수구 스퀘어원을 찾아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경제를 청취하고 인 계양구 운서역 주차장과 계양역, 계산3거리 등지를 돌며 집중 유세를 이어 갔다.

고남석 위원장은 유세 현장에서 "경제 불안과 지역 불균형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었다"며 "인천의 문제는 인천이 중심이 돼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지역 현안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인천의 빛 유세단도 미추홀구에서 시작해 연수구 스퀘어원, 영종하늘도시 버거킹사거리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계양역에서 고 남석위원장과 합동 유세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