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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6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 선정
  • 기사등록 2026-01-23 15: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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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공감글판 봄편 최우수작으로 조인숙씨의 `봄이라는 건/연두빛 어린 새싹이/기세좋게 기지개를 켜는 거야`가 선정됐다.

 

부평구, 2026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 선정

부평구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3일 `2026년 봄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총 720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최동호씨의 `네가 보고 싶어/이 봄/꽃들이 피어나네`와 안화균씨의 `봄바람 숲을 흔들어/꽃향기 피우니,/마음도 춤추는 봄이다`가 뽑혔다.

 

장려에는 박예은씨의 `꽃은 말 없이/활짝 핀/봄을 건넨다`, 심유진씨의 `무슨 꽃을 선물할지 몰라,/널 꽃밭에 데려가니/가장 예쁜 꽃이 활짝 웃더군`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구 청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6년에도 공감글판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민 여러분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전하는 공감글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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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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