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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주민에 더 가까이…`찾아가는 문화마당` 대단원의 막 내려
  • 기사등록 2025-10-29 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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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8일, 불은면 농촌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을 끝으로, 올해 총 3개 면에서 진행된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8일, 불은면 농촌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을 끝으로, 올해 총 3개 면에서 진행된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문화사업이다.

 

올해에는 지난 6월 12일 화도면을 시작으로 6월 19일 선원면, 그리고 10월 28일 불은면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렸다. 각 지역 공연마다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현장이 일찍부터 가득 차며, 지역 예술인과 초청 가수들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불은면 공연에서는 주민자치동아리 `고고장구`와 `라인댄스` 팀, 지역 예술단체 `강화라이브`의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트로트 가수 류지광, 윤수현, 박현빈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은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마당이 지역 곳곳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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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29 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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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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