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종효 구청장 인천 남동구 긴급 방역 지시 러브버그' 폭증 인천 남동구 특별 방역 -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러브버그는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철저한 방역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러브버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 기사등록 2025-06-30 18:20:41
  • 기사수정 2025-07-01 11:15:54
기사수정

박종효 구청장 긴급 방역 지시 러브버그' 폭증 인천 남동구 특별 방역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일명 러브버그)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러브버그는 동양하루살이 등과 함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돌발성 곤충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대량 발생 시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실내 유입 시 생활 불편을 초래해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러브버그는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철저한 방역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러브버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주민 생활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구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집중 방역과 함께 러브버그 등 돌발 곤충 방제에도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및 주말에도 특별 방역을 확대 실시하며,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도 병행한다.


구는 주민들의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 조명 밝기 최소화 ▲방충망 점검 및 보수 등을 통한 실내 유입 차단 ▲살충제 사용 대신 휴지나 빗자루 등 물리적 제거 권장 ▲외출 시 어두운색 계열 옷 착용 ▲차량 부식을 막기 위해 러브버그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한 세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6-30 18:20:41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학재 사장 인천공항공사, '올바른 손 씻기로 안전한 여행가요'여행 캠페인
  •  기사 이미지 인천시 남동구 남동 문화원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_프로그램 안내]
  •  기사 이미지 유정복 시장 인천서 뿌리 내린 ‘50년 노포’ 22곳…인천시, 적극적 행정 지원 약속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